거짓위에 세운 삶

진실은 절벽아래 경찰서에 있어

 

받은건 돈

어떤게 가치있는지 배우진 못했네

 

보고 자란 게으름

열심히 고쳤지 죽을듯 힘들었어

 

나는 유령

새출발 못해 이미 몸이 없으니

 

 

도금이 벗겨져 어금니로 깨물었네

그 밑엔 새벽색 싸구려 건전지맛

소름은 돋았네 이게 나였어 시렸어

나였을 나에게 이젠 내가 말해

이젠 안다고 난 탈출할 수 있다고 Indig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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