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짠바람
2020. 3. 10. 18:42
우도가는 길
아이들 웃음소리
요즘엔 새우깡이 아니라 오감자를 먹는구나
가만히 있지 말자
나라도 움직여서 열심히 살자
물이 짜다
열심히 살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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